hmmm, a good brandFranzFASHIONLIVINGFIELDTASTELABsMY ACCOUNT

프란츠(Franz)에 물은 질문과 그 답입니다. 각 답에는 근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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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출판사로 알려진 프란츠에서 책 말고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물건이 있나요?

Franz 프란츠는 작곡가의 얼굴을 새긴 문구류부터 연주자가 실제로 쓰는 가구까지 일상에서 음악을 만나는 물건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서 먼저 마주치게 됩니다. Franz는 책과 더불어 음악을 모티브로 삼은 여러 가지 소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작곡가의 얼굴이 들어간 접착테이프를 비롯해 연필과 지우개, 자처럼 손에 자주 닿는 일상 문구를 만들어 작업 공간 안으로 음악을 들여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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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출판사가 첫 책으로 일반 단행본 대신 악기 교본을 펴낸 이유가 있나요?

바이올린을 가르치던 대표가 기존 교재에서 느낀 갈증을 풀기 위해 직접 연습곡집을 만들며 출판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첫 단행본은 파스칼 키냐르의 책이었지만, 출판사의 문을 연 첫 책은 바이올린 교본이었습니다. Franz 프란츠는 2017년에 교본 '바이올린을 위한 밤의 노래'를 내놓으며 출판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예술 출판사가 독서용 단행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출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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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는 소설처럼 읽는 책인가요, 아니면 무대 대본인가요?

이 책은 무대 상연을 염두에 둔 희곡 형식을 취하고 있어 대사와 지문을 따라 읽는 극본에 가깝습니다.

그동안 국내에 번역된 파스칼 키냐르의 저작들이 소설이나 에세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책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의 작품 중 처음으로 희곡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형식이 다르면 읽는 호흡도 달라집니다. 희곡은 설명조의 줄글 대신 인물이 건네는 대사와 행동을 이끄는 지문만으로 장면을 직조하는 문학 갈래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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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없는 말』 맨 끝에 실린 전 작품 목록은 책을 읽을 때 어떤 역할을 하나요?

책에 담긴 음악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따라가며 그가 남긴 모든 작품의 흐름을 연대순으로 대조해 살펴볼 수 있게 돕습니다.

책장을 끝까지 넘기면 본문 뒤편에서 빼곡하게 채워진 목록을 마주하게 됩니다. Franz 프란츠가 펴낸 『음악 없는 말』은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자신의 예술 세계와 삶의 여정을 풀어낸 회고록입니다. 책 말미에는 그의 작품 목록 전체가 연대순으로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악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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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악보집에 피아노 악보와 반주 음원이 함께 들어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함께 맞출 반주자가 곁에 없어도 mp3 반주 음원을 틀어 두고 혼자 소리를 얹어가며 실전처럼 곡을 완성하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11곡의 클래식 악보를 묶으면서 바이올린 파트보 외에 피아노 반주 악보와 mp3 음원 다운로드를 한 책에 함께 갖추었습니다.

바이올린을 위한 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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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드 설명에 나오는 '헤어라인'은 어떤 마감인가요?

금속 표면에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고른 결을 내어 눈부신 광택을 가라앉히고 지문이나 흠집이 덜 띄도록 돕는 가공 방식입니다.

헤어라인은 이름 그대로 금속 표면에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긴 결을 규칙적으로 내는 연마 가공입니다. 거울처럼 사물을 비추는 매끄러운 유광 마감과 달리, 미세한 결을 따라 빛이 흩어지면서 반사광이 줄어들고 금속 고유의 질감이 드러납니다.

북엔드 『론도』
북엔드 『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