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프란츠.FRA-13
음악 출판사로 알려진 프란츠에서 책 말고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물건이 있나요?
프란츠를 출판사로 처음 접한 뒤 책 외에도 여러 소품이 함께 소개되는 모습을 보고, 브랜드가 어떤 물건들을 지속해서 다루는지 궁금해진 상황입니다.
Franz 프란츠는 작곡가의 얼굴을 새긴 문구류부터 연주자가 실제로 쓰는 가구까지 일상에서 음악을 만나는 물건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서 먼저 마주치게 됩니다. Franz는 책과 더불어 음악을 모티브로 삼은 여러 가지 소품을 선보여 왔습니다[1]. 작곡가의 얼굴이 들어간 접착테이프를 비롯해 연필과 지우개, 자처럼 손에 자주 닿는 일상 문구를 만들어 작업 공간 안으로 음악을 들여놓습니다[2].
이러한 시도는 방 안의 가구로도 이어집니다. 악보를 받쳐 두는 보면대나 첼로 연주자가 앉는 의자처럼, 실제 연주하는 사람을 위한 가구 사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3].
hmmm, 책에서 출발해 손에 쥐는 필기구를 거쳐 연주자의 몸을 받치는 가구로 넓혀 가는 흐름은 음악을 읽는 경험과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하나의 일상으로 이어 줍니다.
구상 중인 첼리스트 의자와 보면대의 구체적인 형태나 출시 일정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