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개에 나오는 '이화학용 법랑'은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인가요?
브랜드 소개나 연혁을 읽다가 주방용품 이전에 다루던 '이화학용'이라는 생소한 분류를 마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학 실험실에서 쓰이던 도구가 오늘날 주방 식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실험실이나 연구 현장에서 강한 산성 약품을 안전하게 다루기 위해 높은 내산성을 갖추도록 제작한 전문 용기를 뜻합니다.
이화학용은 물리학이나 화학 실험실에서 산과 알칼리 같은 다양한 시약을 다룰 때 쓰는 도구를 뜻합니다. NODA HORO 노다호로는 1934년 도쿄 고토구에서 에쓰지 노다가 문을 연 법랑 전문 브랜드입니다[1][2]. 이화학용 내산 법랑 용기는 가정용 기물과 함께 NODA HORO의 공식 영업 품목입니다[3].
부식에 강합니다. 철이나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입혀 높은 온도로 구워내는 법랑은 강한 산에 닿아도 표면이 녹슬거나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닙니다. 가혹한 화학 시약을 안전하게 담아내야 하는 실험실 기물의 엄격한 조건이 내산성 기술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가정을 위한 홈웨어 제품군을 선보인 시점은 1976년입니다[4]. 김치나 장류처럼 염분과 산도가 높은 식재료를 담아도 냄새가 배거나 색이 물들지 않는 주방 용기의 만듦새는 이 실험실용 용기에서 이어졌습니다. hmmm, 식탁에 오르는 보관 용기가 실은 실험실의 가혹한 조건을 견디던 그릇에서 출발한 셈입니다.

1976년 처음 출시되었던 가정용 홈웨어 제품군의 구체적인 첫 구성 품목은 공식 자료에서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상품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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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호로] 법랑 사각 밧드 (3size) - 뚜껑○
그 밖에 밝힌 수치
| 부위 | 값 |
|---|---|
| 용량 | 500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