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테이블 설명에 나오는 '흡수율 0.05% 미만'은 쓸 때 무엇이 다른가요?
소파 테이블 세라믹 상판의 사양을 보다가 낯선 수치를 만났을 때 생기는 물음입니다. 수치 자체보다 커피나 음식을 흘렸을 때 정말 얼룩이 남지 않는지 알고 싶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흡수율이 0.05% 미만으로 낮으면 액체나 오염물이 상판 내부로 거의 스며들지 않아 관리가 수월하다는 의미입니다.
0.05% 미만이라는 수치부터 짚어 보면, VILLA RECORDS 빌라레코드의 VELLE SOFA TABLE 세라믹 상판 흡수율은 이 기준을 밑돕니다[1]. 일반적으로 식탁이나 테이블 상판에 쓰이는 다공성 천연석이나 목재는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액체가 스며들면 얼룩이 남기 쉽습니다. 반면 흡수율 0.05% 미만은 수분이 침투할 수 있는 빈틈이 거의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 세라믹은 이탈리아 SYSTEM(시스템)사의 LAMINA(라미나) 설비에서 제작됩니다[2]. 36000톤 이상의 초고압 프레스와 진공 압축 공정을 거치고 1250°C의 고온 소성 과정을 거쳤습니다[3][4]. 일반적으로 고압 압축과 고온 소성을 거친 세라믹은 내부 기공이 줄어들어 물과 오염이 침투하기 어려운 치밀한 밀도를 갖추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로 흡수율이 낮은 세라믹 상판은 커피나 소스 같은 진한 액체를 흘려도 속으로 번지지 않습니다. 음식물이 표면에만 머물기 때문에 젖은 행주로 가볍게 닦아내는 방식으로 관리하기에 수월합니다.

오염물이 오랜 시간 방치되었을 때의 착색 저항력이나 권장 세척 방법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