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SANMAGNESIUM탄산마그네슘.TA-2
'탄산마그네슘'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어디서 따온 말인가요?
옷 브랜드로는 다소 낯선 화학 물질 이름이 쓰여 있어 그 뜻과 유래가 궁금했습니다. 등반 요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함께 알고 싶었습니다.
암벽 등반을 할 때 손의 마찰력을 높이려고 바르는 가루 명칭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입니다.
탄산마그네슘은 암벽 등반가가 바위를 잡기 전 손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묻히는 가루를 뜻합니다[1]. 흔히 초크라고 부르는 이 물질은 험한 바위를 오를 때 손끝의 접지력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등반 용품입니다.
브랜드는 손끝을 지탱해 주는 이 가루의 명칭에서 출발하여, 클라이밍의 여러 요소를 고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실용적인 제품들을 만듭니다[2]. 거대한 산과 바위, 그리고 벽을 마주한 등반가의 모습처럼 클라이밍에서 마주치는 장면들을 시각적인 그래픽과 다채로운 디테일로 옷에 담아냅니다[3].
hmmm, 손바닥과 거친 암벽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주는 가루처럼, 등반 문화의 전문적인 요소를 일상복의 감각으로 촘촘히 엮어내려는 태도가 이름에 담겨 있습니다.
창립자가 실제로 어떤 등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브랜드를 시작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