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lier AECHAE아틀리에 애채.AA-14
Atelier AECHAE 아틀리에 애채의 전시마다 분재가 빠지지 않고 함께 놓이는 이유가 있나요?
도심 속 전시 공간을 찾았다가 어떤 기획을 열든 작품 곁에 서로 다른 모양의 분재가 늘 함께 놓여 있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Atelier AECHAE는 모든 전시에 분재를 나란히 배치해 식물과 한국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완성한다는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 역삼동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벽면의 예술 작품 곁마다 서로 다른 생김새를 지닌 분재가 함께 놓인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1]. Atelier AECHAE는 기획하는 모든 전시에 분재를 함께 배치하는 구성을 일관되게 지키고 있습니다[2].
일반적으로 분재는 화분이라는 제한된 환경 안에서 나무를 오랜 시간 가꾸며 자연의 형태와 사계를 표현하는 원예 분야입니다. Atelier AECHAE는 한국의 전통 기술을 잇는 동시에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분재를 골라내어 한국 예술 및 공예 작품과 대등하게 마주 세웁니다[3][4].
전통 예술과 분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려는 지향이 전시 방식 자체에 녹아 있습니다[5]. hmmm, 멈추어 있는 미술 작품 곁에 계절마다 잎을 틔우고 변하는 살아 있는 나무를 둠으로써, 도심 갤러리 안에서도 자연의 호흡과 예술을 동시에 느끼게 돕는 방식입니다.
전시 주제에 따라 함께 놓을 분재의 수종이나 형태를 고르는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