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NOX WEAR헬리녹스 웨어.HW-7
소개에 나오는 '웨어러블 기어'는 일반 옷과 무엇이 다른가요?
상품 소개에 의류라는 말 대신 '웨어러블 기어'라는 생소한 표현이 강조되어 있어 어떤 뜻인지 알고 싶어진 상황입니다.
캠핑 의자나 텐트처럼 야외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장비의 설계 원칙을 몸에 걸치는 옷에 그대로 적용했다는 뜻입니다.
웨어러블 기어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형태의 아웃도어 장비를 뜻하는 말입니다. HELINOX WEAR 헬리녹스 웨어는 옷을 겉모습만 꾸미는 패션 아이템으로 보지 않고 야외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장비로 규정하기 위해 이 개념을 핵심 콘셉트로 삼았습니다[1].
이러한 접근의 바탕에는 브랜드가 쌓아온 장비 제작의 내력이 있습니다. HELINOX 헬리녹스는 2009년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등산 스틱으로 시작해 가볍고 견고한 캠핑 가구를 만들어 온 제조사입니다[2]. 아웃도어 가구를 제조하던 HELINOX가 새롭게 패션 분야로 진출하며 선보인 브랜드가 바로 HELINOX WEAR입니다[3]. 텐트나 의자를 만들며 다져온 경량화와 기능 중심의 가구 디자인 원칙을 옷을 짓는 과정에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4].
hmmm, 옷을 단순히 걸치는 천이 아니라 험한 야외 환경을 함께 버텨내는 도구의 하나로 바라본 태도에 가깝습니다.
기존 아웃도어 가구의 설계 원칙 가운데 어떤 구체적인 가공 방식이나 부자재가 의류 제작에 동일하게 쓰였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